제목 | 마포길맨 | 연고처방이나 대안적 수술이 있나요 | 작성일 | 2020.11.12 |
작성자 | 조** | 연락처 | 010655***** |
상담분야 | 조회수 | 4,464 | |
관심항목 | 포경 |
Q. 문의내용
안녕하세요. 25살 남자입니다.
진성포경 상태로만 살다가 1~2주간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포피를 까내리다보니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선 귀두까지 노출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포피가 길어서 귀두 아래로 살이 겹겹이 접히더라고요.
이 경우 포피 스트레칭이나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병행하여 가성 포경 상태로 만들 수 있을까요? 혹시 길맨에서도 이러한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거나 연고 처방을 해주실 수 있나요?
또 수술이 필요하다면 포경 대신, preputioplasty라는 수술도 있다고 하던데 혹시 길맨에서도 시행하나요?
preputioplasty처럼 포피길이나, 포피륜 넓이에 최소한의 절제만 하는 수술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진성포경상태가 성기를 압박하여 발육을 저해했을 수도 있나요?
포피를 깠을 때 노출되는 귀두가 진성일때보다 좀 더 큰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A. 길맨의료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길맨 마포점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귀두가 노출이 되지 않는 상태 즉 포경상태를 교정할 목적으로 연고 도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포피의 조임현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길맨 마포점에서는
주로 영유야들이 귀두포피염으로 내원하였을때 단기간의 사용을 권유하곤 하였으나 성인들에게는 권장할 만한 치료대안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reputioplsty는 포경수술 보다 절게 범위가 적다는것, 간단하다는것 때문에 상처치유등 회복은 빠를수 있겠지만
시술을 위해서는 어짜피 국소마취가 필요한 상황에서 포경수술 대신 preputioplasty를 할 특별한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더욱이 피부 길이가 긴다고 하였는데 추후 그로인한 반복적인 피부염, 위생상의 문제, 성관계매개 감염병등의 기회감염 등의 가능성을 줄이는 잇점도 있으니 포경수술을 하심이 더 좋은 선택이 될것같다고 말씀드립니다.
포경상태로 귀두가 노출이 되지 않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게되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음경 휨증이나 재발상 피부염, 요로감염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